1인 가구, 33% 월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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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33% 월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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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나라의 1인가구 3가구 중 1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에 못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에 따르면 1인가구의 35.9%는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100만원 미만이 11.3%였으며 100만~200만원 미만은 24.6%로 집계됐다. 200만~300만원 미만의 경우 35.7%였으며 300만~400만원 미만은 17.1%를 기록했다. 소득 400만원 이상 1인가구는 11.3% 비중을 나타냈다.

1인가구의 53.2%는 상용직 임금근로자였으며 25.8%는 임시·일용직근로자로 조사됐다. 비임금근로자는 21% 비중을 보였다.

1인가구의 주관적 만족감은 23.3%로 다인가구 30.8%보다 낮게 나타났다. 1인가구의 주거·수도·광열비 지출비중은 각각 18.1%로 전체 가구 11.1%보다 높게 나타났다. 음식·숙박비 지출 비중도 1인가구가 16.6%로 전체 가구 13.9%보다 2.7%포인트(p) 높았다. 이는 50대 이상 중장년층과 고령층 1인가구의 주거·수도·광열비 지출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외 나머지 분야에서는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지출비중이 낮았다.

소득이나 삶의 만족도는 낮지만 1인가구는 대세로 자리잡았다.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우리나라 1인가구는 585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29.3%를 차지했다.

1990년 1인가구 비중이 10% 내외였던 것과 비교하면 우리사회에 1인가구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1인가구 비중은 높은 편이다. 세계에서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노르웨이의 경우 47.5%가 1인가구였으며 덴마크, 핀란드가 각각 43.5%, 41.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 7번째로 높은 1인가구 비중을 나타내 상위권에 속했다.

남성 1인가구는 291만가구였으며 여성 1인가구는 294만가구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0~40대 1인가구가 전체 1인가구의 31.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를 보였다. 이어 50~64세 1인가구는 25.1%, 65세 이상 1인가구 24.7%를 기록했다.

30, 40대의 경우 만혼이 늘면서 1인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중장년층은 이혼, 기러기 가족 증가 등으로 1인가구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인구 절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입시험 고3 수험생이 해마다 줄고 있다는 것이 방증한다. 이는 대한민국 존재, 정체성의 심각한 문제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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