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사건사고4

경향신문 일러스트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진이 음주 후 호텔에서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보좌진 ㄱ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당 ㄴ의원 보좌진 ㄱ씨는 지난달 29일 자정쯤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만취한 일행의 숙박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직원들이 ㄱ씨를 제지하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는 언쟁이 있었으나 폭행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