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어 미사일 탑재한 KFX...AIM-120 의존 일본 전투기 압도?
한국의 4.5세 전투기 "KFX"에 탑재될 미사일이 유럽의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로 결정되면서 AIM-120에 의존한 일본 전투기보다 성능이 우위가 될 것이라는 미국 군사전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문 웹진인 "Military Watch Magazine"은 한국이 개발 중인 제4.5세대 전투기"KFX"가 유럽의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을 탑재함으로써 이미 사거리 300~400km 공대공 미사일을 보유한 러시아나 중국과의 미사일 사러리 간격을 좁히고 AIM-120에 의존했던 일본의 F-15J, F-2, F-35A에 대한 우월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최신형 전투기 숫자(F-15, F-35 2배)에서 일본에 뒤떨어진다면서, 한국이 장거리 미사일인 "미티아" 보유함으로 인해 일본의 우위성에 대항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투기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유럽 방위 산업체 MBDA 사는 지난 11월 22일 한국이 개발 중인 "KFX"에 대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를 통합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죠. 이 계약에는 KFX로의 통합 작업 지원과 노하우, 이전·각종 시험 장치의 공급이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MBDA사가 개발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는 기본적으로 유럽제 레이더에만 통합을 허용했고 실제로 한국보다 먼저 미티어 통합을 희망한 인도에는 통합을 허가해 주지 않았다면서
인도는 국산 전투기 "테쟈즈"에 미티어 탑재를 희망했으나 탑재 레이더에 유럽산이 아니라 이스라엘 레이더를 채용했기 때문에 MBDA사는 "테쟈즈"와 미티어의 통합을 허가하지 않고 결국 이스라엘제 공대공 미사일을 채용하게 되었다고 전했죠.
일각에서는 KFX에 탑재되는 레이더는 한국의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국산 레이더 이어서 인도와 마찬가지로 미티어가 통합 허가될 리가 없었지만 한국의 최신형 레이더 개발에 스웨덴의 샤브사가 레이더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미티어 통합 허가가 내려진 것이 아닌가하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의 KFX는 당초 미국 AIM-120이나 AIM-9를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KFX로 통합하기 위한 "무기 데이터 공개"를 미국이 거부하자 AIM-120 대신 "미티어"를 AIM-9대신 "IRIS-T를 탑재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미티어는 사거리 최대 300km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고, IRIS-T는 사거리 35km의 열추적 공대공 단거리 미사일입니다.
미국의 "Military Watch Magazine"는 한국의 KFX가 AIM-120보다 3배 가까운 사거리를 가진다"면서 KFX가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 보유에 성공한 것에 대해서, 비유럽산 전투기에 통합된 최초의 전투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이 영국과 현재 미티어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공대공 미사일"AAM-4B"의 액티브 레이더 호밍 시커를 탑재한 "신형 공대 미사일"을 공동개발 중이며 2023년도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있어, 일본도 차세대 전투기에 미티어를 탑재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KFX 4.5세대, 5세대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중단 없이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야하고 더불어 국산 미사일을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특히 개발도 중요하지만 유럽과 미국, 이스라엘 방위산업 업체와 긴밀히 공동 개발에 참여해 미사일 핵심 기술을 하나둘씩 전수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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