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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 않은 제주감귤 과잉생산 우려까지..1만t 산지폐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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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수해로 품질 떨어져 가격 하락..도 "일시적 품질 저하, 유통 개선으로 가격 유지"

매립되는 비상품 감귤(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2008년 1월3일 감귤 가격이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쓰레기매립장에서 폐기된 1번과 이하의 비상품 감귤을 매립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감귤 가격이 계속 내려가 올해 농사는 망치는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감귤 주산지인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고경만(76)씨는 주렁주렁 감귤 열매가 달린 감귤밭을 돌아보면서도 오히려 한숨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겨울철 사랑받는 국민 과일 감귤 가격 불안감이 커졌다.

지난 9월 물 폭탄이 떨어진 가을장마와 연이어 온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감귤의 품질이 떨어졌고 과잉 생산까지 우려되고 있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전국 주요 9개 도시에서 거래된 올해산 노지 감귤(온주 품종) 평균가는 5㎏당 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8천500원에 견줘 41.7%나 떨어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노지 감귤 도매가격은 5㎏당 7천275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당 8천505원)에 견줘 16.9% 하락했다.

노지 감귤의 출하가 점차 늘면서 감귤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도는 최근 국내 과일 소비시장이 침체해 감귤 제 가격 받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올해 노지 감귤은 한창 여물 시기인 지난 9월 가을장마로 비가 많이 내렸고 태풍 3개가 연이어 제주를 강타하는 바람에 전반적으로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도의 관측조사 결과, 최근 출하되는 노지 감귤 당도는 6.8브릭스로 평년 노지 감귤의 당도 7.3브릭스에 비해 당도가 낮아 달지 않다.

그런데 산도는 3.38%로 평년 노지 감귤 산도 3.03%에 비해 높아 신맛이 더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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