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부적절한 관계 의심'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그래그래
0
327
0
0
2019.12.03 05:51
(강진=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아내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6)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50분께 강진군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44)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얘기 좀 하자"며 집으로 불러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린 B씨는 황급히 집에서 빠져나와 119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iny@yna.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