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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14일 새벽 공개…관전 포인트는

보헤미안 0 792 0 0

애플이 야심적으로 준비해 온 아이폰12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아이폰12는 애플이 내놓는 첫 5G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돼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4일 오전 2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애플은 지난 9월 온라인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 시리즈6 ▲애플워치SE ▲아이패드8세대 ▲아이패드 에어 등을 공개했다.

아이폰12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사진=EVERYTHINGAPPLEPRO) 

4개 모델 유력…디자인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까지 전망을 종합하면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4개 모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5.4인치 아이폰12미니(가칭)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가칭) ▲6.7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가칭) 4가지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지난 해 나온 아이폰11와 달리 올해는 '미니' 모델이 추가될 것이 유력하다.

아이폰12 시리즈의 겉모양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아이폰4와 비슷한 각진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치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위모델인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상위모델인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7일 글로벌 미디어들에 애플 이벤트 초청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12를 공개할 전망이다.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에는 라이다(LiDAR) 스캐너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라이다 스캐너는 빛이 물체에 닿았다가 반사돼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파악하는 기술로, 증강 현실(AR)을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라이다 스캐너는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바 있다.
 

120Hz 주사율 지원할까…"프로맥스에 지원 vs 내년에나" 


120Hz 고주사율을 지원 여부도 관심사다. 그 동안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한해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됐다.

하지만 최근엔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에서 지원할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주사율은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 전환을 느낄 수 있다. 그런만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최근 조사한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만족하는 디스플레이 기능에서는 120Hz 주사율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올해 출시될 아이폰이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지 여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5G 지원은 확실…모든 모델에 적용될 지는 의문 


애플이 아이폰12부터 5G를 지원할 것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될 모든 아이폰 모델이 5G를 지원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당초 아이폰12 시리즈는 모두 5G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미국 금융컨설팅회사 DA 데이비슨의 톰 포르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2 미니가 4G 모델로만 출시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폰12시리즈가 28GHz 이상 밀리미터파(mmWave) 대역 안테나를 탑재할지도 미지수다. 5G 주파수 대역 중 28GHz 대역을 이용하면 6GHz 이하 주파수 대역(sub-6GHz)을 이용한 5G보다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28GHz 대역 안테나는 아이폰12 프로맥스에만 지원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해당 안테나가 특정 국가에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아이폰12 프로맥스가 28GHz 대역을 지원하더라도 국내에서는 해당 주파수를 당장 사용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 이동통신3사는 28GHz 대역 주파수 특성을 고려해 B2B 중심으로 우선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애플은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이번 아이폰12 구성품에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트닝 단자를 USB-C단자로 바꿀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레이스 투자은행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아이폰 미니, 아이폰12는 4GB램,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6GB램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는 64GB·128GB·256GB 내장 용량을 제공하며,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프로맥스는 128GB·256GB·512GB 내장 용량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수준·전 모델 동시 출시 여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  


유명 IT팁스터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는 649달러, 아이폰12는 749달러, 아이폰12 프로는 999달러, 아이폰12 프로맥스는 1천9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1은 699달러, 아이폰11프로는 999달러, 아이폰11프로 맥스는 1천99달러부터 시작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는 국내에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출시될 전망이다. 오는 23일 아이폰12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30일 공식 출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아이폰12가 5G 스마트폰인 만큼,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인 한국 출시가 기존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4가지 모델이 모두 같은 날 동시에 출시될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보다 조금 더 늦게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12 출시로 글로벌 5G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억3천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5억9천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윤정 연구원은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출시는 최근 코로나 타격 및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금번 4분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스마트폰 시장의 탄력적인 회복세에 보다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애플 충성고객들의 신규 5G 교체 수요를 크게 자극하고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5G 가입자를 늘려나갈 것으로 보여, 애플의 점유율 상승이 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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