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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인 이언주..국대 떡볶이 대표 등과 창당 발기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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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와 전체주의 세력 꿈틀거리며 위협"
"정치 오랫동안 해온 영감들은 도대체 뭘 했나"
"제1야당에 입당 안 해..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어려운 길 함께 해주는 젊은이들 감사" 울먹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가칭)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언주 무소속 의원 등 창당 발기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2019.12.0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일 열린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 의원은 이날 창당 선언을 하며 "기득권 없이 오로지 열심히 이 세상을 살아온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나왔다). 그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새로운 도전이 폄하되지 않고 박수받을 수 있는 나라를 꿈꾼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걱정한다. 사회주의와 전체주의 세력이 꿈틀거리며 위협하고 있는데 신당 창당하면 분열되는 게 아니냐 걱정한다"며 "감히 이야기한다. 지금까지는 왜 이렇게 됐느냐. 나라가 이 지경이 되도록 정치를 오랫동안 해온 영감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우리에게 함부로 이야기하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렇게 해서 우리가 제1야당에 입당하면 정치가 바뀌고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우리가 압도적인 승리를 내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우리는 오랜 고민 끝에 결심했다. 답은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의원은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나는 유일한 현역 정치인이다. 그동안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함께 싸워왔고 대한민국의 기성 정치 속에서 고군분투해 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함께 해주시겠는가"라고 했다.

그는 "이게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다 알고 계시지만 함께 해주시는 젊은이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나는 주춧돌만 될 수 있다면 내 자신은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아도 만족스럽다"면서 "여러분께서 나와 함께, 나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며 울먹였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가칭)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언주 무소속 의원 등 창당 발기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2019.12.01. kmx1105@newsis.com

이날 주요 발기인 명단에는 이정훈 울산대 교수, 백승재 변호사, 김상현 국대 떡볶이 대표, 김원성 전 CJ 전략기획본부 국장, 한국대학생연합 이아람 대표 등 10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창당 발기인 취지문에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어가되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안을 창출하는 정치를 하며 오로지 국민만을 향하여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 개혁과 희망으로 작지만 강하고, 젊지만 묵직하고 열정 가득한 진정한 보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보수 4.0'에서 '미래를 향한 전진 4.0'으로 당명을 변경, 최종 채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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