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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경심, 소설가보다 더 큰 '창작의 고뇌' 시달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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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진중권(57) 전 동양대 교수가 정경심(58) 동양대 교수 측이 최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표창장 발급 의견서와 관련해 "소설가보다 더 큰 창작의 고뇌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앞서 정 교수 측에 "동양대 표창장 발급 과정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청했다.

진 전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정 교수 측의 전략은 일종의 교란작전이었다. 그런데 재판장이 변호인단의 꼼수에 말려들지 않고 '표창장을 어떻게 받았는지 명확히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이 수로 초장에 대마가 잡혔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정 교수 측은 답변서 작성하는 동안 아마 소설가보다 더 큰 '창작의 고뇌'에 시달렸을 것"이라며 "아마 신이 세상을 창조한 것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표창장을 받아 줬다는 직원이 누군지 밝혀야 한다"면서 "총장 직인이 인주로 찍혔는지 프린터로 인쇄됐는지도 명확히 밝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왜 그 전엔 총장의 위임으로 자기 전결로 발급했다고 거짓말했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겠나. 한번 거짓말을 하면, 들통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거짓말을 해야 한다. 거짓말 역시 또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된다"고 비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한편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 25-2부(재판장 임정엽)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표창장을 받았지만 잃어버리고 직원에게 다시 발급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표창장을 발급한 직원이 누구인지에 대해선 답변하지 못했다.

정 교수 측은 의견서를 통해 "2012년 딸의 동양대 총장 명 표창장을 정상적으로 발급받았으나 2013년 10월 표창장을 잃어버려 최 총장과 담소를 나누며 표창장 재발급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 부장판사가 "2012년과 2013년에 표창장을 각각 발급·재발급 해준 직원의 이름은 알 수 없는가"라고 물었으나 변호인은 "알 수 없다. 확인해 봐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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