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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사건사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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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가죽공장에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등 12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사고가 ‘보일러 폭발’ 때문에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다음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현장 감식·정밀 분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해당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 양주경찰서는 1일 “일단 보일러실 내에서 자체적으로 사고가 났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며 “더 정확한 폭발 원인은 보일러와 LPG통 등에 대한 정밀 감식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사고 발생 직후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실화나 방화 가능성은 없다고 파악했다.
소방대원들이 지난달 31일 발생한 경기 양주시 가죽공장 화재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찰에 따르면 폭발은 공장 안 보일러실에서 벙커C유 스팀보일러(가죽 가공용)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형 보일러 연료탱크에 불을 붙이는 데 사용되는 20ℓ짜리 LPG 통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고, 목격자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오는 3일 국과수와의 합동 감식과 정밀 분석을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숨진 공장 관리실장 조모(71)씨와 나이지리아인 A(47)씨가 숨지고 박모(65)씨 등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이 부상당했다고 알려졌다. 사고 당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굉음이 들릴 만큼 폭발 위력이 컸던 탓에 사망자 두 명은 현장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폭발 여파로 6동이 있는 전체 건물(2818㎡) 중 2동(207.38㎡)이 완전히 파손됐고, 나머지 건물 일부(396㎡)도 파손돼 소방서 추산 2억2284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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