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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KF(Korea Filter)94’ 마스크로 속여 수십만장을 판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사기·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ㄱ씨(61)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경기 남양주시에 마스크 생산 기계와 포장기계를 갖춰 놓고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판매한 혐의다.

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 인증을 받지 못했지만 포장지에 ‘KF94’라는 문구를 넣어 유통업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 충주경찰서가 압수한 미인증 마스크. 충주경찰서 제공

유통업자들은 ㄱ씨에게 장당 1200원에 이 마스크를 사들인 뒤 인터넷 등에서 장당 2500~4000원을 받고 판 것으로 조사됐다.

ㄱ씨가 시중에 유통시킨 마스크는 4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ㄱ씨는 핫팩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운영하다 최근 마스크 제조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우리와 비슷한 포장의 미인증 마스크가 유통되고 있다”는 한 마스크 제조업체의 제보를 입수,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5일 ㄱ씨를 검거하고 그의 공장에서 마스크 2만장과 ‘KF94’라고 찍힌 포장 박스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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