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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서울대 연구실 첫 압수수색···'인턴서류 의혹' 정조준

보헤미안 0 527 0 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 중엔 조 전 장관의 서울대 사무실도 포함돼 검찰이 조 전 장관 본인에 대한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법전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이 서울대 법전원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장관, 자녀 인턴증명서 ‘셀프 발급’ 의혹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자신의 딸(28)과 아들(23)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예정 증명서를 포함한 인턴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전 장관의 딸은 발급받은 인턴증명서를 2009년 고려대 대입 과정에 활용했다. 아들은 인턴증명서를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제출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 직원들이 압수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인턴 증명서를 ‘셀프 발급’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렸다. 지난 9월 20일 당시 공익인권법센터장이었던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을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법조계에선 검찰이 해당 의혹에 대한 진위여부와 조 전 장관의 개입 여부를 밝히기 위해 추가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해당 서류들을 조 전 장관이 직접 작성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인턴증명서 등이 조 전 장관의 컴퓨터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8월 조 전 장관 딸의 장학금 특혜 논란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적 있다.
 



조 전 장관 “보도 악의적…증명서 발급 받았다”
 

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지난 9월 23일 “지금까지 가족 관련 수사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관련 서류를 제가 만들었다는 보도는 정말 악의적”이라며 “청문회 등에서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저희 아이는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을 했고 센터로부터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이날 검찰은 조 전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구속)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지난 2일에 이어 사흘 만으로 정 교수는 지난달 23일 구속 후 검찰에서 5번째 조사를 받았다. 정 교수의 구속 만기일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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