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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반값 전기차 3년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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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 자체생산으로
2900만원 전기차 가격 선언


◆ 테슬라 배터리데이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3일 새벽(한국시간) 주주총회를 겸한 배터리 기술 발표 이벤트 '배터리데이'를 통해 3년 내에 '반값 배터리'를 자체 생산해 2만5000달러(약 2900만원)짜리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휘발유 승용차보다 싼 전기차를 내놓겠다는 얘기다.

테슬라는 배터리 양산 능력을 3년 내에 한국에서 생산되는 전체 양에 맞먹는 '시간당 100GW(기가와트)'까지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배터리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하는 한국의 배터리 3사 생산 능력이 시간당 120GW 정도기 때문에 이 같은 생산 능력이 현실화한다면 전 세계 배터리 업계에는 큰 타격이 가해질 전망이다.

테슬라는 실리콘밸리 프리몬트에 있는 공장에서 시간당 1GW 생산 능력을 가지고 1년간 시범생산을 진행한 다음 2022년까지 독일 베를린과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공장에서 시간당 100GW를 생산할 수 있는 양산 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기존 배터리보다 직경이 2배 커짐으로써 에너지밀도를 높인 4860배터리, 전원 연결 금속조각(탭)을 없앤 배터리, 건식 전극 생산 공정, 배터리 내 코발트 비중을 낮춰 가격을 인하하는 기술, 차체를 배터리팩으로 만드는 기술 등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배터리팩 가격을 56% 낮추고, 운행 시간은 54% 늘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서 열린 드라이브인 주주총회에는 테슬라 승용차에 탑승한 240여 명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인터넷 생중계 시청자가 27만여 명에 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반값 전기차 상용화에 3년이 더 필요하다는 머스크 CEO의 설명에 실망 매물이 나오며 이날 테슬라 주가는 5.6% 하락했다.

[실리콘밸리 = 신현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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