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비건 시장 공략...'하루식단 그레인'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신제품 ‘하루식단 그레인’을 출시하고 비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하루식단 그레인’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 원재료와의 교차오염이 발생치 않도록 관리를 거쳤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이나 채식을 선호하는 이들이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루식단 그레인’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18g 들어있다.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다. 원재료는 국내산 쌀과 건강한 5가지 곡물로 구성했다. 국내산 쌀은 현미와 추정미, 오대쌀, 흑미, 홍국 총 5가지 품종을 엄선했다. 여기에 귀리, 치아씨드, 햄프씨드, 콩, 아몬드를 더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높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성장세에 있는 비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비건 식품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127억달러(약 14조7535억원)로, 2025년에는 약 241억달러(약 27조992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복지, 환경보호, 건강·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열풍과 함께 비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치 소비 성향에 따라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하루식단 그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비건 음료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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