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어…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0/02/08/NISI20191011_0015694125_web_20191011152607_20200208174603608.jpg?type=w647)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8일 오후 1시 18분께 세종시 부강면 등곡리를 지나던 서울발 부산행
SRT 329번 열차에서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식회사 에스알에 따르면 열차가 부강면 등곡리를 지나던 중 늘어진 전선이 열차 동력실 위 상판을 치면서 안테나와 덮개가 떨어졌다.
이번 사고로 열차에서 떨어진 부품이 민가와 철도 사이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부산 방향 약 10개 열차 운행이 지연 됐지만, 상황이 복구 돼 오후 5시 현재 이 지역을 지나는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에스알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