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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세대주 카드로 포인트 충전… 백화점·대형마트 사용 못해

11일부터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 이번주까지 5부제… 카드사 홈피·앱 접속 / 선불카드·상품권은 주민센터·은행 접수 / 사용실적·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 그대로 / 전통시장·동네마트 등 골목상권서 사용 / 온라인 결제·각종 공과금 납부는 불가 / 8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 / 수령액 일부 기부금액 선택할 수 있어 / 신청 안 해도 기부… 15% 세액공제 혜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11일 오전 7시부터 9개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 본인이 공적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출생 연도 끝자리에 맞는 요일에 해야 한다. 통상 신청 이틀 뒤 지급되며 8월31일까지 신청 또는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환수 또는 기부 처리된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10일 발표한 브리핑 및 안내문을 토대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및 사용처, 기부 방법 등을 질의응답(Q&A) 방식으로 알아봤다.
 

대전 동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태스크포스(TF)팀 직원들이 8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온라인에 접수된 지원금 관련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대전=뉴스1

―긴급재난지원금을 충전할 수 있는 카드사는 어디인가.

“참여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이다. 이 중 비씨카드 제휴사인 10개 은행(기업은행, SC제일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및 케이뱅크,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카드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

“11일 오전 7시부터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각 카드사에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5일까지는 출생 연도의 끝자리에 맞춰 5부제가 적용된다. 끝수가 1이나 6이면 월요일, 2나 7이면 화요일, 3이나 8이면 수요일, 4나 9이면 목요일, 5나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16일부터는 요일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한가. 또 이의신청은 어떻게 하나.

“아니다. 온라인 신청 시 본인 인증방식은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휴대폰 또는 카드번호 인증도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의신청은 지난 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된 이의신청은 지자체에서 실제 가구원 조정이 가능한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나.

“일부 카드사들은 온라인 신청기간을 이달 31일까지라고 안내하고 있다. 정부도 신청기간을 약 한 달로 정할 예정이지만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시스템 점검 등의 이유로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0시30분까지는 신청할 수 없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사람을 고려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최대 3개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는 없나.

“5월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카드는 각각 가까운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NH농협카드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비씨카드의 경우 우리·기업은행 등 16개 제휴 금융기관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케이뱅크는 오프라인 창구가 없다.”

―언제부터 사용 가능한가.

“신청한 날로부터 약 이틀 안에 받을 수 있다. 예컨대 11일 신청한 국민은 13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다만 8월31일까지만 쓸 수 있는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급되지 않고 소멸된다. 정부는 선불카드의 경우 주소지 관할 광역단체(시·도) 또는 기초단체(시·군·구)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역·업종 제한 범위는 자치단체에 따라 달리 정할 수 있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8월31일(월)까지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주소지가 있는 시·군·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나.

“아니다. 3월29일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광역 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북구에 주소지를 뒀다면 강북구뿐만이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충전된 신용·체크카드를 긁을 수 있다. 다만 경기 부천 시민이 서울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는 없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처가 정해져 있다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소득보전 외에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이유다. 다만 이들 유형·업종을 제외하고 신용·체크카드 단말기가 있는 대부분 상점에서는 평소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연 매출 10억원 이상 업체 등을 제한했으나 긴급재난지원금은 매출 규모와 관련한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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