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피격사망 공무원 수색성과 없어…"종료시점 미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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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00:42
[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해양경찰청과 해군은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실종 공무원 이씨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함선 36척과 항공기 7대, 관공선 8척 등을 동원해 지난달 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씨에 대한 수색작업 중이다. 해경과 해군은 이씨의 시신과 유류품 등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 올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연평도 서방에서 소청도 남방까지 해상으로 광범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지난달 29일 이씨는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측에서 이씨의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는 점을 토대로 이씨가 월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해경은 이씨의 금융 거래내역과 통신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 이씨가 도박 빚 등 3억3천만원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발표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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