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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오포에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 또 빼앗겨

보헤미안 0 294 0 0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

삼성전자(005930)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서 중국 오포에게 1위 자리를 다시 내주고 말았다.

3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출시한 마켓모니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9.5%를 차지하며 20.3%로 1위를 차지한 오포에 0.8%p의 격차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가 정경. /EPA 연합뉴스



최근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또 다른 중국 브랜드인 비보와 리얼미가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19년 4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오포에게 1위를 내준 바 있었던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1위를 재탈환 한 바 있다.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240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수치다. 통상 1분기보다 2분기에 스마트폰 구매가 더 많이 이뤄지는 동남아 소비자 구매패턴을 감안하면 2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가격대별로 볼 때 동남아 시장에서 150~249달러 가격대의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하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49달러 이하 가격대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에 그쳤다.

특히 150~249달러 가격대의 판매 감소로 인해 삼성전자와 샤오미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동남아 시장에서 갤럭시A21, A51, A70 등을 중심으로 주요 모델 판매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해당 가격대의 수요 감소 추세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코로나19 재확산이 발생됨에 따라 3분기에도 판매량 회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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