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콘돔 34만개 씻어 재판매···베트남 뒤집은 콘돔 공장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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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0:13
베트남에서 30만개가 넘는 콘돔을 재활용하려던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빈즈엉성 시장조사관들은 최근 호치민시 인근의 한 공장을 급습해 콘돔 재활용 현장을 적발해냈다.
로이터통신은 조사관들이 현장에서 다 쓴 콘돔 360kg을 발견해 압수했으며, 이는 콘돔 34만 5000개에 해당하는 무게라고 전했다. 공장 주인 A(34)는 구금됐다.
조사 결과 A는 다 쓴 콘돔을 매달 조달받아 공장에서 이를 삶아 세척한 뒤 다시 포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활용 콘돔 1kg마다 0.17달러(약 198원)를 받았다고 했다.
얼마나 많은 재활용 콘돔이 판매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베트남 경찰은 누가 A에게 사용된 콘돔을 대규모로 조달했는지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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