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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수사단' 꾸린다…檢, 의혹 전면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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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만들어서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들을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5년 전 참사가 일어났던 이유와 구조 과정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과거 수사에 외압은 없었는지 이런 내용들을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진실을 모두 밝혀내서 책임자 처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찰청은 오늘(6일)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의뢰 사건 등을 수사하는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통'으로 꼽히는 임관혁 현 안산지청장이 단장을 맡고 부장검사 2명을 포함해 검사 8명 정도 규모의 수사단이 서울고등검찰청에 차려집니다.

특수단 지휘는 적폐 수사와 조국 전 장관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이 맡습니다.

수사 대상은 세월호 참사의 원인뿐 아니라 구조 과정의 문제점, 또 과거 수사에 대한 외압 여부 등 참사와 관련된 모든 의혹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 2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세월호 내 CCTV 조작 의혹과 "세월호 참사 당일 병원 이송이 시급한 구조자 대신 해경청장이 헬기에 탑승했다"는 의혹도 우선 수사 대상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더 이상 규명이 필요 없을 때까지 수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진상 규명을 요구해 왔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일 확대간부회의) : 세월호 참사는 사법적 책임의 부분이 매우 복잡한 만큼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별수사단을 설치해서 명명백백히 진상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는 15일 참사 책임자 등을 검찰에 고소·고발할 예정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이번 수사가 정치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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