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웨이 '접는폰', 中서 300만원 육박…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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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접는폰', 中서 300만원 육박…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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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출시할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을 공개했다. 최대 경쟁작인 화웨이의 메이트 X보다 1천위안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자에서 갤럭시 폴드의 실물을 공개하고 가격이 1만5천999위안(약 265만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중국에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삼성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에 출시될 갤럭시 폴드는 LTE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5G 모델로 출시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에서 인폴딩(안으로 접는) 방식의 폴더블폰 사용성 검증받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종류로 12GB 램과 512GB 저장용량 모델로 출시된다.

화웨이는 갤럭시 폴드 출시 일주일 후인 오는 15일부터 중국에서 5G 폴더블폰 메이트 X를 판매한다. 메이트 X의 가격은 1만6천999위안(약 281만원)으로 갤럭시 폴드보다 15만원 가량 가격이 높다. 메이트 X는 8GB 램과 512GB 저장용량 모델로 우선적으로 중국에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중국에 출시할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1만5천999위안으로 책정됐다.(사진=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15만원 가량 차이가 나지만, 이미 250만원선을 훌쩍 뛰어넘은 만큼 가격보다는 사용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 X는 모두 한 차례 품질 보완을 거쳤으며, 사용성 측면에서는 각각 인폴딩 방식과 아웃폴딩(밖으로 접는) 방식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평가는 두 업체가 내년에 선보일 2세대 폴더블폰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갤럭시 폴드와 달리 세로로 접히는 차기작을 상용화할 게 유력하며, 화웨이도 후속작 메이트Xs를 내년 3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폴더블폰 시장은 올해 개화된 데 이어 내년에 다양한 제조사들의 신제품이 쏟아지면서 본격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IT부문장 사장도 최근 국내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폴더블폰을 (올해보다) 많이 내놓을 것"이라며 출하량을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카운터포인트 임수정 연구원은 “고가 폴더블 스마트폰이 2019년과 2020년 사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하지만 성숙기에 진입한 스마트폰 시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다퉈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1세대 제품의 완성도가 초기 시장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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