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억울한 옥살이' 주장 윤씨 "8차 사건 자백해준 이춘재 고마워"

비트팟 0 400 0 0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사진 왼쪽)씨가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지금이라도 자백해준 이춘재가 고맙다”고 말했다.

윤씨는 26일 오후 1시30분쯤 박준영(〃오른쪽) 변호사와 함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그는 취재진에 “이춘재가 자백을 안 했으면 이런 일(재조사나 재심 청구)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고맙다”고 말했다.

화성 8차 살인사건은 1988년 9월16일 화성군 태안읍 자신의 집에서 잠자던 박모(13)양이 하의가 벗겨진 채 살해된 사건이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진범 이춘재 군 복무 시절. SBS 등 제공


경찰은 다른 9건의 화성사건과 수법이 달라 시작부터 ‘모방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피해자 집에서 범행이 벌어졌고 피해자의 속옷 등으로 재갈을 물리거나 얼굴을 덮어 씌워 매듭을 짓는 등 ‘시그니처’(범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성취하기 위해 저지르는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 사건은 국내에서 최초로 ‘과학수사’ 기법을 이용해 범인을 검거한 사례이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에서 티타늄 등 중금속이 발견됐고, 혈액형이 B형이라는 점 등을 들어 농기계 수리공이던 윤씨(당시 22세)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자백까지 받아냈다.

이후 윤씨는 무기징역을 최종 선고받고 약 20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모범수로 2009년 출소했다.

윤씨는 수감 중에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의 강압수사에 못 이겨 허위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는 등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호소해왔다.

최근 경찰 수사 끝에 화성 사건 진범으로 특정된 이춘재(56)가 8차 역시 본인 소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이춘재는 화성 사건 10건 외에도 4건의 살인, 30여건의 성범죄 사실을 추가 자백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