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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공기놀이하는 아이들'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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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1984년작 '동풍'도 20억7000만원에 낙찰


박수근 '공기놀이하는 아이들' , oil on canvas, 43.3?65cm [사진= 서울옥션 제공]


박수근의 '공기놀이하는 아이들'이 제30회 서울옥션 홍콩세일에서 1500만홍콩달러(약 23억원)에 낙찰됐다.

'공기놀이하는 아이들'은 박수근이 1960년대 초반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한국 고유의 서정성을 박수근만의 표현 기법으로 그렸다. 공기놀이를 하는 소녀 세 명이 공기놀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팔꿈치를 다리에 걸치고 앉은 양쪽 두 명의 소녀와 여유있는 표정으로 공기를 주워 모으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이우환이 1984년 완성한 '동풍(East Winds)'이 1350만홍콩달러(약 20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공기놀이하는 아이들', '동풍' 등 이번 홍콩세일이 낙찰률 79%, 낙찰 총액 한화 약 66억원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이우환의 또 다른 작품 '대화(Dialogue)'가 150만홍콩달러(약 2억3000만원), '조응(Correspondance)'이 98만홍콩달러(약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1970년대 한국의 실험 미술을 이끌어 온 아방가르드 작가 김구림과 이건용의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다. 김구림의 '음양 7-S. 183'은 17만홍콩달러(2600만원)에 낙찰됐다. 이건용의 작품도 두 점 모두 낙찰됐다. '무제'가 23만5000홍콩달러(약 3600만원), '신체 드로잉 81-7'이 16만홍콩달러(2500만원)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서는 피규어, 에디션, 드로잉 등 컬렉터블 아트 작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작품은 네 점 모두 낙찰됐다. 카우스의 '4ft Companion(Black)'은 110만홍콩달러(약 1700만원)에 낙찰됐으며, 디올의 데님과 수트를 입은 카우스의 BFF 인형 'BFF×Dior(Pink & Black)'은 24만홍콩달러(약 37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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