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결혼, 경기도에 신혼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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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경기도에 신혼집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지난 30일 결혼 소식을 알린 김건모의 피앙세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으로 김건모보다 13살 연하의 신부다.
김건모와 예비 신부 장지연은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옆에서 힘이 돼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매체의 기자는 “김건모 씨가 최근 경기도권에 자택을 구입했다고 들었다.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오는 1월 결혼 준비에 한창임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에게 다가갔으며, 장지연은 김건모를 만나며 “나 아니면 이 남자는 안될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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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피아니스트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친 재원으로 현재 연주자 활동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김건모의 예비 장인이자 장지연 씨의 부친은 유명 원로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이며, 예비 처남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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