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짜리 티셔츠 불티" 매출 300% 급증한 하트티 뭐길래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올해 한국 매출 300% 늘어...현대百 판교점에 통합 매장 오픈 ]
아미의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들어간 니트제품/사진=삼성물산 SSF샵
코로나19(COVID-19)로 불황이 짙은 국내 패션시장에서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의 인기가 폭발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아미는 올해 9월 둘째 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가량 급증했다.
아미는 '하트 로고'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다. 디올 옴므, 지방시의 디자이너를 역임한 프랑스 출신 남성복 디자이너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2011년 설립했다. 브랜드 이름인 AMI는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하고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 이름의 약자이기도 하다.
국내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유통하고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및 에비뉴엘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무역센터점 등을 통해 아미를 유통했는데 이번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단독 매장을 내게 됐다. 아미의 첫 통합 단독 매장은 국내 아미 매장 중 최대 규모로 93㎡(약 28평)다.
국내에서는 아미의 하트 로고 디자인의 스��셔츠, 카디건과 빅하트 티셔츠 및 스��셔츠 등 독점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지난 2011년 아미 론칭과 함께 국내 사업을 시작해 올해 남성복 단독 매장 뿐 아니라 통합 매장을 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위해 선보이는 반팔 티셔츠, 스��셔츠 등 익스클루시브(독점) 아이템을 통합 매장에서는 물론 아미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아미는 프랑스 파리 특유의 무심하면서 생기 넘치며 쿨 한 무드를 컬렉션에 담아내 10대부터 30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는 물론 파리, 도쿄, 런던, 중국, 홍콩 등에 8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 중이고 전 세계 350개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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