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확진자, 호텔 격리 거부하고 도주...행적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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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3:40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했습니다.
오늘(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40대 중국인 A씨는 전날 저녁 10시 7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호텔에서 격리 조치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오늘 새벽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에서 A씨 행적을 포착했습니다.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도주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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