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故 전미선 "송강호, 봉준호, 이미연.." 애틋한 추모 행렬[종합]

그래그래 0 465 0 0

[뉴스엔 허민녕 기자]

연예계 절친부터 함께 일했던 동료까지 먼저 세상을 등진 전미선을 추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황망한 사망 소식에 이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으며, 눈물로 고인을 떠나 보냈다.

故 전미선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6월30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이 시작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미연, 염정아, 윤세아, 장현성, 윤시윤 등 동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조문객은 송강호. 송강호는 고 전미선과 영화 ‘살인의 추억’을 비롯해 개봉을 앞둔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봉준호 감독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고 전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과 ‘마더’ 등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두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동료이자 절친이었던 배우들도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맺어온 배우 이미연을 위시로 염정아, 윤세아, 윤유선, 장현성, 김동욱, 정유미, 윤시윤, 박소담 등은 더는 마주할 수 없게 된 전미선의 영정 앞에 비통함에 고개를 숙였다.

유족 측 요청으로 조문 등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고인의 어린 자녀를 배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예계 동료 및 지인들의 문상과 함께 이날 오후에는 전미선이 생전 출석했던 교회 교우들과 유족 등이 참석한 추모 예식이 이어졌다.

전미선은 6월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 차 머물던 전북 전주에서 숨진 채 발견돼 연예계 안팎에 큰 충격을 안겼다. 안타까운 죽음의 배경에 대해 소속사인 보아스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에서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발인은 7월2일 오전5시30분이며, 장지는 미정이다.(사진=뉴스엔DB)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허민녕 mignon@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