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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 'A6' 내놓은 아우디...'독 3사' 영광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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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96대 판매...전월 대비 874% 증가
'베스트셀링 톱10'서 2위...벤츠·BMW 맹추격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환경부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시장 점유율이 눈에 띄게 떨어진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프리미엄 세단 신차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다시 본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BMW, 아우디로 이어졌던 수입차 대표 '독일 3사'라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 23일 '아우디 A6'의 8세대 완경 변경 모델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 TFSI 콰트로'를 출시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 경쟁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더 뉴 아우디 A6는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을 선보이며 한층 강력해진 주행성능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차체,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의 장점을 앞세웠다.

두 라인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최고속도는 210㎞(안전 제한 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3초다.

복합 연비 기준 11.4㎞/ℓ의 효율을 달성한 더 뉴 아우디 A6의 가격은 콰트로가 6680만원, 프리미엄이 7073만원이다.



이처럼 아우디가 자사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중형 세단 A6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독일 3사 중 하나로 거듭난다는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증 지연 문제 등으로 판매 절벽을 겪어왔던 아우디는 지난 8월 '더 뉴 아우디 A5 TFSI 콰트로' 출시 이후 본격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5월 0대 판매, 지난 6월 1대 판매, 지난 7월 2대 판매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아우디는 지난 8월 더 뉴아우디 A5 출시와 함께 205대의 차량을 판매, 지난달에는 1996대 판매로 전월 대비 874% 증가한 판매량을 달성하며 상승 궤도에 올라탔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카 톱 10'에서 지난 7월 출시된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가 벤츠의 'E300 4매틱'을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입차 시장의 1인자·2인자로 불리는 벤츠나 BMW와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는 부족한 수준이지만 이와 같은 속도라면 2인자인 BMW와의 경합도 짧은 시일 안에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츠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770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월 대비 14.3% 증가한 판매량을, BMW는 4249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월 대비 1.0% 감소한 판매량을 나타냈다.

한편 더 뉴 A6 출시를 시작으로 아우디는 국내 시장에 다양한 신차를 추가로 출시하며 벤츠와 BMW의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 'A8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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