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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국 스마트폰 속도 조사, 한국 제치고 1위한 나라는

보헤미안 0 666 0 0

한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평균 속도가 캐나다에 이어 세계 2위라는 해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순위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픈시그널은 최근 ‘모바일 네트워크 경험 2020: 5G 시대 1주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 통신 서비스 이용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평균 데이터 전송 속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3G(3세대)에서 5G(5세대)까지 현재 서비스 중인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에 걸쳐 소비자들의 체감 속도를 평균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캐나다가 다운로드 기준 초당 59.6메가비트(Mbps)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59.0Mbps를 기록하며 0.6Mbps의 차이로 2위를 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한국이 52.4Mbps로 1위였고, 캐나다가 42.5Mbps로 3위였다. 한국이 6.6Mbps 빨라진 반면 캐나다는 17.1Mbps 빨라져 순위가 역전됐다.

상위 25개국 이동통신 체감 속도 비교 [사진 오픈시그널]


오픈시그널은 “지난해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50Mbps를 넘은 나라는 한국뿐이었지만, 올해는 캐나다도 이 벽을 넘어섰다”며 “이들 두 나라가 글로벌 톱”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최근 연방정부가 직접 이동통신망에 1억9900만 캐나다 달러(18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데 이어, 통신업계도 약 300억 캐나다 달러(27조원)를 투자하고 있다. 4G와 5G 이동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IT(정보기술) 산업 전체의 판을 키우려는 포석이다.

3위는 네덜란드(54.8Mbps), 4위는 일본(49.2Mbps), 5위는 노르웨이(47.5Mbps)였다. 일본과 노르웨이는 5G 서비스를 시작한 나라다. 이어 싱가포르(47.5Mbps), 호주(43.0Mbps), 스위스(42.8Mbps), 벨기에(37.6Mbps) 등이 뒤를 이었다.

5G 서비스가 활성화된 20개국만 따로 모아 평균 속도를 비교한 표에서는 한국이 1위였고 일본과 노르웨이, 호주, 스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독일(28.7Mbps)과 스페인(26.2Mbps), 이탈리아(24.3Mbps), 영국(22.9Mbps) 등 유럽 국가는 5G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평균 속도가 30Mbps 이하로 한국의 절반 수준이었다.

5G 서비스 20개국 이동통신 체감 속도 비교 [사진 오픈시그널]


오픈시그널은 이번 조사에 대해 올해 1월1일부터 3월말까지 전 세계 4333만8654대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875억2400만번의 속도 측정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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