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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계 반군, 쿠르드 여전사 시신 잔혹 훼손..범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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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권관측소 영상 공개

터키계 민병대원이 숨진 쿠르드 여성 대원의 시신을 향헤 "너희가 우리에게 보낸 창녀"라고 모욕을 주고 있다. (시리아인권관측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터키계 민병대가 크루드족 포로를 고문, 처형하거나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는 영상들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내 터키계는 항상 쿠르드족과 대척 관계였으며 보호자격이던 미군이 떠나고 터키가 침공을 시작하자 앞장서 쿠르드 민병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터키 정규군이 휴전 선언으로 전투를 멈춰도 쿠르드에 대한 증오심으로 잔학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자신들을 '무자헤딘 오브 파이라크 알 마자드' 소속이라 칭하는 터키계 민병대가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널부러져 있는 시신들 위에 올라서 "돼지들 시체"라고 욕하며 모욕을 준다. 시신들은 이들에 의해 살해된 쿠르드노동당(PKK)과 민주동맹당(PYD) 소속 민병대로 알려졌다.

특히 충격적인 장면은 숨진 쿠르드 여성 대원들의 시신에 대한 이들의 행동이다. 이들은 시신들을 마구 훼손하며 "너희가 우리에게 보낸 창녀들"이라고 조롱했다. 시리아 쿠르드족 인민수비대(YPG)는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부대(YPJ)를 별도로 편성, 운영해 왔다.

이는 여전사가 극단이슬람주의자들인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에서 유용하고, 효과적이었던 때문이다. 골수 원리주의자인 IS 대원들은 여성들의 손에 죽을 경우 천국에 갈 수 없다 믿음에 여성과의 전투는 기피하기 일쑤였다.

이에 착안, 이라크 쿠르드 민병대인 페쉬메르가가 처음으로 여성으로 부대를 편성해 전투에 투입하며 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승승장구하던 IS 기세도 꺽이며 전세 역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쿠르드 여전사의 용맹성은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쿠르드족 안젤리나 졸리'로 알려졌던 페쉬메르가 여전사 아시아 라마잔 안타르(22). 그는 시리아 북부 자라블루스에서 이슬람국가(IS)와 교전 중 숨졌다. (자료사진) © News1

하지만 같은 이슬람이지만 IS보다 세속적인 터키계 반군에게 여전사는 큰 두려움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노리개감 취급이다.

한편 미국 시리아특사인 제임스 제프리는 전날 하원 청문회에서 "터키 침공시 전선서 쿠르드를 상대로 이뤄진 여러 전범 행위에 관한 증거들을 미군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리 특사는 이어 터키정부에 이에 대한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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