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선 뒤에 또 태풍오나...기상청 "가능성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제 11호 태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7일 기상청은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어어질 수 있어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선이 지나가면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도 한반도를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해외 기상 앱과 기상청 등을 확인해 태풍의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기상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어어질 수 있어 예의주시 중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중심기압 965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32m의 중간 세기의 태풍으로 약화했으며 8일 0시께 북한 청진 북서쪽 약 20㎞ 부근 육상으로 올라간 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하이선이 12시간 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하이선으로 인해 부산 지역은 정전, 시설물 파손, 침수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의 경우 1명의 부상자만 접수돼 큰 피해가 없었다.
이번 하이선으로 부산 동구 60세대 105명, 서구 14세대 17명, 남구 15세대 24명, 북구 2세대 3명, 해운대구 1세대 2명, 연제구 3세대 7명, 수영구 18세대 13명 등 모두 103세대 171명의 주민이 사전대피 했으며 해운대구 반송 1동 토사유출로 인해 2세대 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교통이 통제된 도로 및 교량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초량1지하차도, 만덕1터널 양방향 등 모두 20개소였고 이들 도로는 현재 대부분 통행이 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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