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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염동열 불출마 선언..."한몸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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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염동열 의원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미래통합당 염동열 의원은 열린 2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선당후사로 21대 총선 압승을 위한 그 어떠한 일에도 제 온몸을 다 바치려 한다"며 "21대 총선에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구 후보자로서의 길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군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으로 새누리당 시절 수석대변인, 원내부대표,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은데 이어 자유한국당에서도 사무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 당대표 비서실장,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총선에 대비해 각계 전문가들을 두루 접촉하며 인재 영입 작업을 총괄해왔다.

염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있는 점에 부담을 느껴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원랜드에 채용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염 의원은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30일, 염동열 의원이 1차 강원랜드 교육생 공개 선발 과정에 적용된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염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라는 오명 속에 짜맞추기 수사와 반복적으로 과장된 수많은 언론 보도는 제 자신과 가족들 또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강박과 고통 속에 지내왔다"라며 "오랜 재판 과정도 힘들었지만, 5건의 무죄에도 불구하고 단 1건의 납득할 수 없는 유죄 판결에 정치 탄압의 굴레를 완전히 벗지 못하고 억울한 심정으로 참담한 하루하루를 버텨야만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폐광지역 국회의원이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지역자녀 우선 채용 원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한 것도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 자녀들을 취직시키는 것도 무슨 죄가 되냐고 많은 분들의 항변과 응원도 있었다"라며 "진정 억울했지만 법의 잣대가 악법도 법이라며 수 만 번 죄가 된다 해도, 똑같은 일이 똑같이 닥쳐도 그 일을 저는 또다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자녀 취직은 국회의원으로서 죄가 아니라 훈장이라며 동료 의원들의 공감된 독려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진실보다는 허울을 씌운 탓에 폐광지역 외 다른 청년들에게는 설명이 복잡하고 집권여당 또한 선거 전략상 악의적인 선전 이용에 사실 관계를 방어하기란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염 의원은 통합당의 위성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일단은 생각이 없다"며 "강원도 선거도 있고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남은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재영입위원장을 하고 무소속으로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재선인 염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통합당의 불출마 의원은 김무성(6선)·원유철·정갑윤(이상 5선)·유승민·유기준·한선교·김정훈(이상 4선)·여상규·김세연·김영우·김성태·김광림·이진복·홍일표(이상 3선)·김도읍·김성찬·박인숙(이상 재선)·유민봉·윤상직·윤종필·정종섭·조훈현·최연혜·장석춘·최교일(이상 초선) 의원 등까지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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