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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재수감"…靑 국민청원 3일만에 30만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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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발 누적 확진자 457명
전광훈 목사와 부인, 비서는 17일 확진 판정 받기도
지난 15일 글 올라온 뒤 3일만에 30만명 동의 육박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지난 6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6.29. park7691@newsis.com[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집회금지 명령에도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재수감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3일만에 30만명에 육박했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올라온 '국민 민폐 전광훈의 재수감을 촉구한다'는 글은 이날 오후 9시37분 기준 29만1791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글은 지난 15일 오후 3시께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씨는 지난 4월 20일 구속수감 된지 56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며 "급사위험이라는 읍소전략이 통했던 것인데 결과는 어떠냐"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전씨는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씨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지만 결코 반성하는 기색이나 교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기색도 없어 보인다"며 "심지어 YTN기사를 보면 전씨의 교회는 교인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미루라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교회는 사회 안전망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한다"며 "코로나에 홍수피해까지 각종 재난이 겹치는 현실도 안중에 없고, 오로지 돈과 세력에 집중하는 전 씨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들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교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의 안전을 해치는 전씨를 반드시 재수감 시켜달라"며 "전광훈 구속이 방역의 새출발"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1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범국민투쟁본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1. 20hwan@newsis.com18일 기준 전 목사를 포함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확진자는 서울에서만 360명이다. 전국에서 집계된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457명이다.

전 목사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에도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이날 수만명의 집회 참가자 중에는 보수단체 회원들과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포함됐다.

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저를 이 자리에 못 나오게 하려고 중국 우한바이러스 테러를 한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점진적으로 일어난 게 아니라 바이러스균을 우리 교회에 갖다 부었다"고 했다.

전 목사와 부인, 비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확진자로 판정받고 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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