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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롤러블TV’ 호평에 차기작 개발 속도 낸다

마법사 0 393 0 0

정체하는 전세계 TV시장서 가능성 보여줬다는 평가 

예상 뛰어넘는 시장 반응에 본격적인 차기작 준비
완전한 형태 변화 아닌 스펙·작동 방식 등 개선
LG디스플레이, 日업체와 패널 공급 계약 추진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쓴 LG전자의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사진=LG전자)


LG전자가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두루마리형)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차기작 개발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시장 반응이 출시 전부터 쏟아지자 차기작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도 일본 TV 제조사 등과 롤러블 디스플레이 공급 등을 논의 중이어서 조만간 롤러블 TV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LG전자의 한 고위 관계자는 “롤러블 TV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두고 예상보다 시장 반응이 좋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여러 부분을 개선한 다음 제품을 이미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 패널 두께를 1㎜ 미만으로 줄이고 두루마리 휴지처럼 둘둘 말 수 있도록 한 혁신 기술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정체에 빠진 전 세계 TV 시장에서 플렉서블(Flexible·휘어지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폼팩터(form factor·제품 형태)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올 연말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바이어로부터 주문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출시 예상가격은 65인치 기준 5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지만 예상보다 높은 수요에 LG전자도 놀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뒤를 이을 차기작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업계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디스플레이가 올라오는 1세대 방식과 달리 위에서 아래 또는 옆에서 옆으로 디스플레이가 모습을 드러내는 형태 등을 차기작으로 거론한다. 하지만 기존 1세대 형태와 비슷한 방식을 가져가면서도 디스플레이 얇기 등 일부 스펙과 작동 방식 등을 개선하는 수준이 유력하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오는 2020년 말이나 2021년 초로 점쳐진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개발하면서 롤러블에 가장 적합한 형태가 아래에서 위로 디스플레이가 나오는 방식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이를 완전히 바꾼 제품이 당장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에 롤러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역시 최근 일본과 중국 등 업체에 제품 공급을 검토 중이어서 조만간 LG전자 외의 다른 TV 제조사의 롤러블 TV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일본 대형 TV 제조사와 구체적인 공급 계약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의 한 고위 관계자는 “많은 업체로부터 롤러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해 달라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해당 패널 생산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만큼 모든 요청을 받아들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일본 업체와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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