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강릉=뉴스1) 박하림 기자 = 휴대전화 수리와 관련해 업소 사장과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50대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B씨(25)가 운영하는 강릉시의 한 휴대폰 업소에서 고장 수리와 관련해 말다툼을 하던 중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rimrock@
news1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