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행평가 등 대필 의혹 강남 입시학원,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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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00:48
학부모 돈받고 수험생 과제 등 대신해준 강남 입시 학원
경찰, 지난 2월 수사 착수…원장 등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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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학입시 컨설팅 업체가 학생들의 독서감상문이나 각종 보고서 등을 대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강남의 대입 컨설팅 업체인 A학원이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학생들의 교내외 대회 과제물 등을 대필한 혐의와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학원을 압수수색하고 원장과 강사, 학부모 등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해당 학원이 학생들의 대입에 필요한 각종 서류와 발명품 개발 등을 대신해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수사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수사사항에 대하여 알려드리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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