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모습.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파이낸셜뉴스 부산】 7일 밤 9시
15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골목길에서 소나타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A(
60대·여성) 씨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8일 오전 5시 5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B(
40대·남) 씨가 귀가하기 위해 주택가 골목길에서 좌회전하던 중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