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산불임차헬기 야산 추락, 5명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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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1:08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산불예방·진화용 임차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S-58T 기종 중형으로 속초시가 대표로 계약을 체결해 양양, 고성군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 1대와 장비 28대, 구조대, 진압대, 긴급 기동대 등 인력 11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현장에서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애초 사고 헬기에는 기장 A(71) 씨와 정비사 B(54) 씨 등 2명이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인명피해가 5명으로 확인되면서 산림 당국도 신원 확인에 나섰다.
사고 헬기는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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