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5000억 유상증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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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5000억 유상증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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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비율 최근 10%대로 떨어져



자본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온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16일 자본을 5000억원 규모 확충하기로 했다. 이날 카카오뱅크 이사회는 현재 주주 대상으로 보통주 1억주(액면가 5000원)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가 11월 21일 완료되면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1조3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이사회를 통해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보유한 지분을 카카오에 넘겨 기술 회사 카카오를 최대 주주로 올린다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증자는 그다음에 주주 비율대로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정거래법에 발목을 잡혀 한국투자금융지주 내 지분 정리가 지연되면서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함께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대출이 올해 13조원을 넘기며 자본 건전성을 갉아먹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최근 10%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19개 은행 가운데 최하위권이고, 또 다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K뱅크)에도 뒤처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금융 당국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을 서두른 것으로 파악된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BIS 비율은 14%대로 올라갈 전망이다.

[최형석 기자 cogi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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