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한미일 공동성명 중국 명시, 비난 목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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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안보실장 "한미일 공동성명 중국 명시, 비난 목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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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0일 한미일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중국을 명시해 역내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킨 행동을 언급한 것을 두고 '비난' 목적은 아니라고 밝혔다.

조 실장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TV '1번지초대석'에 출연해 "중국의 경우에는 딱 한 군데 이름이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실장이 언급한 대목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 등장한다.

'원칙' 문서에는 "우리가 목격한 남중국해에서의 중화인민공화국에 의한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는 위험하고 공격적인 행동"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 실장은 "8월 초에 중국이 필리핀 민간 선박에 물대포를 쏴서 아주 위험한 상황을 만든 적이 있다"며 "아세안 내에서도 큰 우려 대상이 됐고 지역적으로도 큰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중국이 했다는 것을 밝히는 게 맞겠다고 한미일이 의기투합해서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 말고는 우리가 규범에 기반한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가자고 하는 방향에 중국이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기대하고 또 요구하는 것이지 (중국을) 비난하기 위해 만든 목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아울러 최근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미국과 일본도 대중관계 관리에 나서고 있는 점을 들며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을 내비쳤다.

조 실장은 "일본, 한국, 중국 사이에서는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관계를 관리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중요한 것은 중국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상호 존중을 핵심으로 우리가 존중받으면서 한중관계를 발전시키자는 방향이고 그 원칙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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