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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실종 직원 의암호 출동 이유는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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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7일 의암호에서 전복된 선박 사고로 7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사고 책임을 통감하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 소속 직원들이 현장 출동한 이유에 대해 “확인 중이며 구체적 내용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의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해 실종자를 찾고, 유명을 달리하신 분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 경찰 수사 등에 성심껏 임해 한 치의 의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오전 경기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 인근 북한강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수색 작업과 관련해 “이날 소방청, 경찰과 함께 춘천시 공무원 등 1400여명이 경강교에서 팔당댐까지 육상과 수면 수색을, 김포공항 인근 행주대교까지는 항공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헬기 10대와 배 27대를 투입해 항공, 수상 등 전방위 수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고 과정에 대해 관련자 진술과 휴대전화 통화 시간대로만 구성이 가능하다며 자체적으로 파악한 부분을 설명했다. 하지만, 기간제 근로자의 작업과 출산휴가 중인 담당 공무원 현장 출동 경위 등에 대해서는 추후 확인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간제 근로자 이동과 담당 공무원 경찰 신고 시간 등을 볼 때 수초 섬 고정작업을 처음에는 업체 직원들이 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간제 근로자의 지원 요청이나 담당 공무원이 당시 상황을 어떻게 알고 현장에 나갔는지 등 여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춘성대교 인근 북한강에서 사고 경찰정이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춘천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경위는 수초 고정 작업을 하다 철수 도중 의암댐 방향으로 향하는 업체 소형보트를 보고, 경찰선이 구조를 위해 따라가다 댐 위험 제한선 케이블로 인해 전복됐다. 이 상황을 본 환경선이 구조를 위해 접근 도중 1명이 물에 빠진 동승자를 구조하려고 일어서면서 배가 균형을 잃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은 “최초 상황은 지난 6일 오전 9시13분쯤 발행했다. 당시 춘천시의 수초 관련 담당계장이 의암호 예찰중 삼천동에서 수초섬 관리업체 직원을 만났고 이때 업체 직원이 수초섬의 수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담당계장이 떠내려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누가 현장에 나가라고 지시했는지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정확히 파악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실종된 이모 주무관의 직속 상사인 계장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철오 기자 cheo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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