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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 유일한 목격자 “1988년 그날 본 그 얼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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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일하게 생존한 목격자인 버스안내양이 최면 조사에서 유력한 용의자 이모(56)씨 사진을 보고 “그날 내가 본 범인이 맞다”고 진술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씨와 버스에서 마주친 적 있는 버스안내양에 대한 최면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억 속 범인이 맞다” 취지의 답변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이씨의 이름과 사진 등이 언론에 이미 공개가 된 상태라 버스안내양의 진술이 유의미하게 받아들여 질지는 미지수다. 이씨가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버스안내양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집중된다.

앞서 경찰은 1988년 9월 7일 50대 여성이 숨졌던 7번째 범행 이후 목격자를 확보했다. 버스 기사와 안내양이었다. 목격자들은 시외버스에 탄 20대 남성이 어딘가 수상했다는 진술을 내놨다. 기억은 선명했다. 그는 사건 장소에서 불과 400m 떨어진 지점에서 버스에 올랐다. 신발과 무릎 아랫부분은 젖어있었다. 짧은 머리에 키는 168cm 정도였다. 눈매는 날카로웠고 코는 오똑했다. 사건 현장에서 그가 버스에 탄 지점까지 이동한 흔적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버스에 탔던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몽타주 작업을 도왔다. 버스 기사는 수년 전 지병으로 숨졌다.

경찰은 현재 버스안내양의 최면조사 내용을 토대로 당시 상황 등에 대한 기억을 선명히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후 범행을 재구성하고 9차 사건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조사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추가 목격자를 찾으면서 1987년과 1989년 수원 여고생 살해 사건을 비롯해 범행수법 등이 유사한 사건도 다시 살펴보고 있다.

이씨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 이후인 1994년 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현재까지 이뤄진 여러 조사에서 “화성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자백을 얻기 위해 그의 모친 등 가족을 적절한 시점에 동원할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들과 남동생은 종종 면회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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