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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 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김준연(55·사법연수원 25기) 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는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법무법인(유한)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변호사는 달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 대학원에서 국제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최고위과정 등을 수료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 서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평택지청, 대구지검, 인천지검, 서울 동부지검, 법무부 인권과, 대구고검, 대검연구관,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부산지검 형사5부장, 부천지청 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부천지청 차장, 청주지검 차장,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김 변호사는 "특별수사와 공안수사, 각종 형사사건 수사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변호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