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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4개월 방치된 男 시신 발견…유족 “이상한 정황 많다”

보헤미안 0 222 0 0

9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최근 발생한 ‘청주 원룸 사망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사라진 4개월, 청주 시신 미스터리’ 편을 방송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청주 원룸 사망사건’에 대해 조명한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예고 영상 캡처)


지난 3월3일, 충북 청주의 한 원룸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실종된 남성 최 모 씨로 밝혀졌다.

최씨 시신은 사망 추정일로부터 약 4개월간 원룸에 방치돼 있었다. 유족은 최씨의 시신이 발견되기까지 고인을 둘러싸고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간 동안 죽은 최씨의 우편함이 꼬박꼬박 비워지고 있었고, 누군가 시신이 있는 방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었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최씨의 사망 추정일 이후 최씨의 지인들은 누군가로부터 “최씨가 제주도에 있다”, “최씨가 서울 병원에 갔다”라는 등 마치 고인이 여전히 생존해 있는 듯한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씨의 죽음을 둘러싼 수상한 정황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이를 풀 단서는 시신이 발견된 지난 3월3일 오후 원룸 건물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남아 있었다. 한 여성이 건물을 찾아 최씨의 우편물을 뽑아 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 여성은 최씨의 시신이 채 수습되기도 전에 우편함의 우편물을 모조리 챙긴 뒤 다급히 자리를 떴다.

우편물을 빼 간 여성의 정체는 무속인 강 모 씨를 십여 년째 추종하는 신도 박 모 씨로 밝혀졌다. 놀랍게도 무속인 강씨는 고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한 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이 남아 있는 방의 전기요금을 내고, 우편함을 비웠던 사람은 대체 누구였을까.

최씨가 4개월간 작은 방안에서 주검으로 남아 있어야 했던 억울한 사연은 무엇일지, 9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4개월 간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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