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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윤석열 유착’ 주장 박주민 “순도 높은 정보 어디서 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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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폭로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주 의원이 검찰의 조 장관 수사와 관련한 순도 높은 정보들을 어디서 얻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尹과 신림동서부터 친해 1박 2일 여행까지”

박 의원은 27일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알다시피 주 의원의 경우 이 건(조 장관의 통화 논란)뿐만 아니라 조 장관 딸의 학교생활기록부 등 수사기관만이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계속해서 주장했다”며 “도대체 일련의 이 수많은 정보, 그것도 굉장히 순도 높은 정보들을 어디서 얻었겠느냐 하는 의문은 당연히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주 의원은 아직까지 속 시원하게 해명을 안 하고 있다”며 “그러니까 여러 의혹 제기가 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 제기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의원을 겨냥해 “지난 6월 윤 총장 소개 기사를 보면 윤 총장은 신림동에서 고시 공부를 할 때부터 주 의원과 매우 친해 모임을 만든 뒤 1박 2일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는 글이 포함돼있다”며 “주 의원이 검찰과 계속해서 끈끈한 유착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을 국민들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이를 언급하자 박 의원은 “6월에 나온 한 기사를 인용한 것”이라며 “의심 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검찰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 의원에게 정보를 유출한 내부자에 대해서 밝혀낼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검찰이 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주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이다 보니 조사나 수사가 어려운데, 검찰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밝혀내려고 하지 않으면 (딱히 방법이 없다)”고만 털어놨다. 박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에 일종의 ‘경고장’을 날린 것과 관련해 검찰개혁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뉴시스

◆“전혀 사실 아니다…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주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 의원의 주장을 놓고 “박 최고위원이 오늘 최고위에서 한 발언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윤 총장과 신림동 고시원에서 같이 공부를 했다는 것도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모임을 만든 뒤 1박 2일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로 명예훼손을 저질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우편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은 이날 조 장관이 현장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밝혀낸 건 조 장관이 유도신문에 말려들었던 덕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도 박 의원 주장을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대검찰청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윤 총장은) 사법연수원 재직 시절 연수생 전원이 참석하는 수학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을 뿐, 주 의원과 신림동에서 고시공부를 함께 했다거나 모임을 만들어 여행을 다녀왔다는 등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알렸다. 한편 민주당은 연일 ‘검찰과 한국당의 내통’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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