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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직장’ 공기업 2018년 평균연봉 7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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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9200만원으로 1위 / 인천공항公 9000만원 넘어 / 2019년 평균 8000만원 넘을 듯
 

지난해 36개 공기업의 평균 연봉이 7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 경영실적이 악화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성과금이 지난해 수준으로 지급되면 8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의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784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마사회로 1억원에서 800만원가량 부족한 9209만원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9048만원, 한국전력기술 9011만원, 한국동서발전 8996만원, 한국가스공사 8960만원이 뒤를 이었다. 한국감정원(8907만원), 한국수력원자력(8906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8891만원), 한국중부발전(8854만원), 한국남부발전(8750만원)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기업의 올해 성과금이 아직 공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준으로 지급된다면 평균 연봉 9000만원이 넘는 공기업은 총 9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기업 전체 평균 연봉도 8099만원으로 올라간다.

공기업 기관장과 이사의 연봉은 2014년보다 2000만원 이상 올랐다. 기관장 평균 연봉은 1억6600만원에서 1억9400만원으로, 이사 연봉은 1억28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4조3000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2조원으로 반토막 났다.

기획재정부가 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4조3000억원, 2015년 4조9000억원, 2016년 9조원으로 늘었다가 2017년 4조2000억원으로 줄어든 뒤 지난해 2조원으로 급감했다.

심 의원은 “문재인정부는 공공성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당기순이익이 악화하고 있다”며 “공기업도 민간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에도 일자리 창출, 공공성만 지나치게 강조해 부실화되면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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