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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11~14일 파업…코레일 "열차 예매 취소·변경해야"

마법사 0 408 0 0

16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자회사 차별철폐! 승무원 직접고용 쟁취! 2019임금투쟁 승리! 코레일관광개발지부 문화제에 참석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6.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 철도노조 파업 기간 중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의 승차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예매를 취소 또는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레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을 예배하고 취소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철도공사 홈페이지, 모바일앱(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을 취소 또는 변경해 달라"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예고한 시한부 파업 기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다.

현재까지 최초 예매 승차권 9만6000석 중 6만2000석은 취소됐으나 3만3850석은 아직 취소되지 않은 상태다.

열차별로는 KTX가 1만9285석, 일반열차가 1만4565석이 예매된 상태로 남아 있다. 일별로는 11일 1만694석, 12일 1만957석, 13일 8482석, 14일 3717석 등이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운행중지 열차 정보를 공지하고 있으며 개별 안내문자 발송, TV 자막, 광역전철 전광판 등을 통해 예매 취소를 안내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예약을 취소하거나 다른 열차·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며 "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승차권의 경우에도 1년 이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파업 기간 중 출·퇴근 시간 수도권전철과 KTX에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평시 대비 운행률은 수도권전철은 88.1%(11일·14일 출퇴근 시간은 평상시와 동일), KTX는 72.4%, 새마을호는 61.8%, 무궁화호는 66.7% 수준이다. 화물열차는 32.1%로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한다.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 인력 9616명, 대체인력 4638명 등 총 1만4254명이다. 이는 평상시 2만3041명의 61.9% 정도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도 파업을 하루 앞둔 이날 국토부 비상수송대책본부에서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수송대책을 빈틈없이 수행해 달라"며 "파업 기간에는 작은 소홀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5월 임금·단체교섭을 시작한 이후 본교섭 4차례와 실무교섭 8차례를 진행했지만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8월21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지난달 4~6일 진행한 조합원 총회에서 73.8%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결정했다.

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4조2교대 근무 형태 도입(2020년 1월1일 시행)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KTX-SRT 고속철도 통합'도 촉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8일 시한부 경고 파업을 예고하면서 "철도 노사는 지난해 주 52시간제, 철도 안전과 공공성 강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등 문재인 정부의 노동·철도 정책과 새로운 노사 관계 수립을 위한 임금 정상화, 4조2교대 근무체계 개편, 안전인력 충원 등을 합의했다"며 "코레일과 정부가 이 합의조차 지키지 않아 투쟁에 나서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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