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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결국 판매 중단까지…퇴출 수순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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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으로 경고 수준을 올리자 유통업체들이 판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불안감도 커지면서 사실상 액상 전자담배가 퇴출당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엄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23일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우려하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폐 손상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혹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신체에 이상이 있으시면 즉시 병·의원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제품 사용 뒤 폐질환을 앓았다는 신고가 나오면서 내린 조치인데 소비자 불안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준행 / 서울시 신당동 : 향이 확실히 (연초) 담배보단 좋으니까 상관없었는데 요즘엔 담배보다 피하게 돼요. (흡연자인) 친구들도 이제 액상담배 안 피운다고 버리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증하는 친구들도 많아졌어요.]

하지만 액상 전자담배업계에선 아직 유해성 검증이 진행 중인 만큼 큰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자담배협회 관계자 : 실제로 동물한테 똑같은 환경으로 4주 동안 주기적으로 실험을 하고 난 뒤 해부해서 다 봤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 GS25와 CU 그리고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향이 들어간 액상형 전자담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유통 업체들도 판매 중단 여부를 두고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정부는 다음달까지 유해성분 분석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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