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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북한 비핵화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과업 아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7일 "북한 비핵화, 한반도 비핵화는 쉬운 과업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과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특보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제주포럼 '북핵문제, 기로에 서다' 세션에 참석해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우리가 노력하고 대화하고 중지를 모으면 해결책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특보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 동맹의 틀 안에서 얘기를 해야 되겠고 중국하고도 얘기를 해야 되겠다"며 "북한 핵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중국은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동맹의 틀 안에서 미국과 협력해 나가고 중국과도 협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특보는 남북 현안과 관련해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 관계가 빨리 열려야 한다는 점"이라며 "북이 (대화에)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이 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포럼 '북핵문제, 기로에 서다' 세션
(제주=연합뉴스) 7일 열린 제주포럼 '북핵문제, 기로에 서다' 세션에 참여한 인사들이 발언하거나 경청을 하고 있다. 2020.11.7 [제주포럼 사무국 제공]


이와 함께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는 같은 세션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그는 8년 전 부통령이 됐을 때의 대북 정책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적으로 북한과 미국이 약속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든 후보 진영에서 향후 북핵 문제를 다룰 인사가 누구일지' 묻는 말에는 "외교 관계에 관련한 인물들이 북미 관계를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인물을 특정하지는 않았다.

한편, 문 특보는 갈루치 전 특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4년 동안 딸과의 약속으로 수염을 길렀는데 어제 아침 바이든 후보가 승기를 잡으면서 면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 갈루치 전 특사는 이날 수염을 깎은 모습으로 온라인 참석을 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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