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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文대통령 침묵?…靑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가 5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다는 야권의 비판과 관련,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일 대장동 의혹 관련 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는데, 청와대 입장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엄중하게 생각하고 본다는 것이 대장동 의혹을 엄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현재 정국을 엄중하게 본다는 것인지, 김 원내대표의 공격을 엄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인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추가로 더 드릴 말씀은 없다.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린다"며 "그 문장 그대로 이해해 주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엄중히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는데, 그 발언이 나올 수 있던 과정이 혹시 문 대통령이 오전 참모진 회의에서 언급이 있었던 것인가'라고 묻자 "현재 시점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 이 말씀이다"고 재차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의혹'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4.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유동규라는 행동대장 혼자서 저지른 개인 비리라는 가짜 프레임은 통할 수 없다. 유동규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드러나면 이재명 후보는 공동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며 "유동규가 이재명 후보와 정치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변명을 한다면 지나가는 소도 웃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의, 공정, 이런 것을 가치로 외치던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도 침묵하고 있다. 민주당은 조직적으로 국감 증인 채택을 가로막고 경찰과 검찰의 늑장 부실 압수수색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며 "핵심 증인이 도주할 뒷구멍을 열어주고 앞에서는 수사하는 척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조국 수호'를 외치던 민주당이 이제는 '재명 수호'에 돌입했다"며 "이 정권의 이런 터무니없는 선택적 정의를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밖에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에 진행됐던 도시개발 토건 사업은 부패 천국, 청렴 지옥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위선과 거짓의 가면이 벗겨지니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시궁창이 나왔다"고 했다.

이어 "이 시궁창 속에서 특정 민간인이 수천억 원을 챙겨 먹도록 부패 구조를 설계했던 장본인은 바로 이재명 후보였다"며 "지분 7%의 민간 주주에게 돈벼락을 몰아준 단군 이래 최대 토건 비리이자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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