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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도 액상 전자담배 퇴출…눈앞 깜깜한 '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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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 이어 4개 제품 판매 중단
세븐일레븐·이마트24 합류할 듯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편의점 GS25에 이어 CU도 가향(加香) 액상 전자담배를 팔지 않기로 했다.

CU는 25일 "가향 액상담배 4종의 가맹점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U가 판매하지 않는 제품은 GS25와 마찬가지로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등 3종과 KT&G '릴베이퍼'의 시드툰드라 1종으로 총 4개 제품이다.

CU는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 사항을 고려해 해당 내용을 고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국 매장에 게시하고, 고객 구매 시 관련 사안을 추가로 안내하는 등 고객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CU는 이미 가맹점 발주가 끝난 제품은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소진할 수 있게 했다.

GS25에 이어 CU도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액상 전자담배 편의점 판매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국내 전체 편의점수 4만3000개 중 GS25와 CU 점포가 각각 약 1만3000개씩 총 2만6000개다. 3, 4위 업체인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조만간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단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국내 편의점 업계 양대 회사가 판매 중단을 선언한 만큼 다른 업체도 동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액상 전자담배 대표격인 쥴 판매 업체인 쥴랩스(JUUL Labs) 코리아는 지난 5월24일 판매 개시 이후 딱 5개월 만에 편의점 유통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국내 담배 판매량의 70% 이상이 편의점을 거친다. 앞서 쥴랩스코리아 관계자는 "편의점 업체들과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전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 관리 2차 대책'을 발표하고 "(폐 손상과) 액상형 전자담배의 인과 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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